사장님 너무 친절하셔용^^

저희는 6월5일 해당화 방 이용했던 부부예요.
여행 알아보다 방이 해당화만 남아 있어서 선택장애 없이 남은거 예약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펜션이 좀 오래된것 같아서 지져분하면 어쩌지 걱정했는데 너무 잘 관리 하셨는지 대체적으로 양호했습니다. 해당화방 에어컨은 한번 닦으셔야 할것같아요. 그리고 주방 커피포트도 녹이 있어서 사용 못했어요. 밥통은 뚜껑이 살짝 깨져 있었습니다. 식기 설거지 상태가 고춧가루가 묻어있고 청결하진 않았지만 이건 전에 사용하신 분들이 잘못한거죵?ㅎㅎ
그것 말곤 욕실이며 방 청소상태 깨끗하고 잘 관리된 정원 사장님의 세심함이 느껴졌구용. 바다랑도 그리 멀지 않아서 위치도 좋았던것 같아요. 무엇보다 사장님이 바베큐 할때 숯 모자르면 이야기 하라고 말씀해 주시고 낙조시간도 물어보지 않아도 알려 주셨어요. 웃으시며 저희를 맞아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다음에 제부도 가게되면 꼭 다시 이용하겠습니다. 사장님 그때까지 건강하세요^^
몸도 마음도 편안한 여행이였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