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0월 1일 추석 다음 날 친정엄마 모시고 가 대나무 방 이용했던 사람입니다^^방이 너무 예쁘고 복층이라 제 아들이 너무 좋아해 예약했는데 실제 가보니 그대로 예쁘고 깔끔함은 물론 조용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방 뿐아니라 식기등 모든 것이 새것과도 같더라구요. 유난히 깔끔한 저희 친정엄마도 만족하셨습니다. 무엇보다 친절하신 사장님 부부께 감사드려요. 엄마는 오시는 내내 두분이 인물이 너무 좋으시다고 칭찬하시더군요^^비록 한마리도 잡진 못했지만 망둥어 잡으라고 대낚시도 빌려주시고 갯벌체험 할 땐 장화랑 도구도 빌려주시구요. 그런 세심한 배려에 다시한번 감사드려요..그리고 올라와서 제가 전화드렸였죠? 저희가 가져간 과도인 줄 알고 엄마가 펜션 과도를 저희 짐에 넣으셨던 사건이요..바로 전화 드렸더니 괜찮다고 신경쓰지 말라고 하셨잖아요. 너무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담에 가면 또 머물고 싶습니다..저희 아들은 펜션을 지키던 폴이 자꾸 생각나는가 봅니다. 두분 건강하시구요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