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추억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D

안녕하세요^^



6월4일~6월6일까지 2박3일 해당화방에 묵었던 커플입니다.

방금까지 사진 올리다가..생각나서 인사하러 왔어요~



저희가 사귀고 처음 간 여행이었는데..너무 좋은 추억이 되었답니다.

펜션도 너무 예쁘고 특히..앞에 파릇파릇한 잔디밭 정원..너무 맘에 들었어요.

여행전 여러군데 펜션을 알아봤지만..여기가 젤 맘에 들었는데..

직접 가서 돌아보니..역시 인근 펜션중 좋은이웃이 젤 예쁜거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인사정으로 월요일날 좀 일찍 나왔는데..

주인아저씨께서 직접 차로 버스정류장까지 데려다 주신거..감사드려요^^

그리고..전날 저녁 갖은양념이랑..무공해 상추까지 제공해 주신 아주머님도..

너무 감사드려요~~한바터면 김치에만 밥 먹을뻔..ㅋㅋ



2박3일 묵으면서 해양산책로(?) 거길 못가봐서..

오빠랑 시간 되면 다시 한번 오려구여..



음..이번에는 연인사이로 왔지만..담 방문때는 부부사이가 되서 갈꺼 같아요..ㅎㅎ



그럼 다시 뵐때까지 두분 모두 건강하시고..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그리고 고양이 사진은요..너무 인상적이라 올려봤어요..

저희가 묵었던 방 파라솔 밑에서 자던 고양인데..ㅎㅎ

오빠가 아무리 찔르고 흔들고 해도 눈하나 깜짝 않더라구여 -_ㅡ;;

전 첨에 죽은줄 알았어요 ㅠ_ㅠ



그리고 펜션 앞에 있는 잘생긴 개님도..

외모랑 틀리게 사람이 가서 이뻐라 해주면..막 펄러덩 누워서 재롱 피우고..ㅋㅋ



여기 동물들은..너무 성격이 좋은듯^^;;